[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던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성 상납 의혹’과 관련된 징계 심의가 오늘 저녁 열린다.선거 당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선거 이후로 논의를 미룬 국민의힘의 경우 현재 더불어민주당 보다 먼저 ‘쇄신’ 논의를 시작한 만큼 이 대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여당 대표 ‘잔혹사’가 거론된다. 이 대표의 경우 박근혜 키즈로 등장해 당 대표에 이르기 까지 그감 깜짝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이대남을 등에 엎고 선거 당시 ‘세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 했다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이낙연 전 당대표가 이번 선거의 ‘광주’ 투표율을 꼬집으며 사실상 민주당을 향한 ‘탄핵’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를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 평균 50.9%를 크게 밑돌았고 4년 전 지방선거 득표율 59.2%와 비교해서도 20% 포인트 이상 크게 떨어졌다.이는 앞서 3개월 전 치러진 지난 20대 대선의 투표율이 81.5%라는 점에서 가히 ‘충격’에 가깝다는 평가다. 당시 대선의 광주 투표율은 전국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여권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국민의 의심이 커지면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에 대해 ‘특검’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단,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만큼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선을 그었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유 전 본부장이 비리에 얼마나 연루가 됐는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뭔가 연결이 돼 있어 이 후보가 의심을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사실인지 아닌지는 더 봐야 하지만 700억을 받기로 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유동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내 ‘경선’ 후유증이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다. 이낙연 전 당대표의 지지층 이탈이 현실화된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이낙연 지지층은 14일 오전 경선 결과 효력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사진)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지지층 일부는 당무위 결정이 만장일치로 추인된 것을 두고는 당무위에 참석한 이 전 대표 측 인사들에게도 거센 항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더 나아가 일부 지지자들은 “그럴 리는 없겠지만 문재인 대통령님이 이재명을 도와주는 순간 대통령님도 문파(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에서 제명당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미 당 선관위에서는 (대선후보로) 결정했기 때문에 다시 거론할 법률적 절차는 없다. 그래도 이의제기인 만큼 최고위에서 정무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겠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사진 오른쪽)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 왼쪽)가 ‘과반’으로 대선후보에 선출된 것에 대해 이낙연 전 당대표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13일 결론을 내릴 예정이지만 사실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후보로 결정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앞서 이 전 대표측은 사퇴한 후보 표를 무효로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 이 후보가 10일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하면서 ‘배수진’을 쳤다. 지난 주말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 중원 지역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대패’ 한 후 절치부심에 들어갔던 이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내걸면서 대권에 도전하는 목표를 다시 한 번 선보인 것이다. 오는 12일 열리는 1차 슈퍼위크 때 ‘쏠림’ 현상이 다시 일어난다면 사실상 결선 투표까지 갈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배수진을 친 것이다.8일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정권 재창출을 이루겠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여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나 이낙연 전 당대표와 겨뤄도 모두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여론조사업체인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47.1%를 얻어 38.5%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8.6%포인트 앞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양 주자의 격차는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이다.아울러 윤 전 총장은 이 전 대표(40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당대표의 검증 국면이 네거티브로 치닫고 있다. 탄핵 진실게임에 이어 터진 ‘백제 발언’ 논란이 당내 지역주의 감정선을 건드리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경선 후보들의 ‘원팀 협약식’(28일)을 앞두고 당 지도부가 제동을 걸었지만, 양측은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분위기다. 이런 과열 양상은 ‘캠프’에서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캠프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적통’ 문제를 거론하고 이제는 지역주의까지 거론하는 것을 당장 멈추라고 지적하고 있다.민형배 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제9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총 선거인수 710,464명, 전국대의원 15,905명, 권리당원 694,559명 선거인단 확정하며, 4월 28일부터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와 ARS투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금번 차기 지도부 선출과정에서 당대표 후보자 3명 중 1인 1표를 결선투표 없이 다 득표자가 선출되고 최고위원 후보자는 1인 2표로 7명 후보자중 2명이 고배를 마시고 여성 후보는 두명 중 한명이 선출되며, 여성 두명 다 5위안에 순위가 들어가면 최고위원으로 선